" 누나 집에서 결혼하라고 재촉한다고 그러더니. 결국 소개팅하러 나간거야? "
한참 어린 연하남친을 사귀는 나는
썩 내키지는 않지만 직업이 좋다는 누구와 소개팅을 했다
그 날 내가 소개팅 한 것을 귀신같이 알고 찾아온 연하 남자친구는
내 앞에서 실실 웃다가, 애원하다가 끝내는 화를 내며 가버리겠다고 나서는데
그를 보내기 싫은 내 마음을 드러내자
그는 벌컥 화를 내버린다 그리고 이내 돌변하는데
브랫 여자친구 혼내기
20분•2022.07.15
친구처럼 연인처럼 지내는 커플인 우리지만
어쩌면 우리 사이에 상하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남자친구의 정복욕을 건드리는 것을 좋아하고
남자친구는 그런 나에게 가끔 벌을 주곤 하는데
이번에는 진짜로 내가 잘못해서
벌을 받을 일이 생겨버렸다...!
10년만에 재회한 전여자친구
23분•2022.07.15
10년전 대학생 때 나는 열정적이고 화도 잘 내는 남자친구를 사귀었었다.
열정적으로 사랑했으나 그만큼 헤어짐도 힘들었다.
그러나 10년 후 친구에게 들은 그의 소식에
문득 연락을 해보았다 그는 아주 반갑게 나를 맞아주었다
생각도 하지 않았던 욕망이 내 안에서 불쑥 치솟았다.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너 일부러 그랬지? (하드)
16분•2022.07.15
술자리에서 기분 좋게 웃는 나를 보는 남자친구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술자리를 파하고 그에게 끌려온 나는
그에게 수치스러운 명령과 욕설을 듣게 된다
여사친이 남친이랑 헤어졌다고 울 때
20분•2022.07.15
나에겐 아주 오래된 남자 사람 친구가 있다
솔직히 어렸을 때부터 그 친구가 나를 좋아한다는 것 쯤은 눈치채고 있었다
하지만 그와의 우정을 망가뜨리기 싫어서
나는 모른척하고 다른 남자들을 만나고 다녔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그에게 술주정을 부리고
그는 나에게 단호하게 말한다.
"내가 너 좋아하니까 이제 그만해. "
제가 대리님한테 뭘 잘못했습니까?
19분•2022.07.15
회사 후배랑 자버렸다.
그러려던 건 아니었는데 실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옆에서 헤헤 웃고 있는 그에게 '섹파' 나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흔쾌히 내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내 마음이 진심은 아니었는지
며칠동안 그에게 화난 듯이 지냈다
그는 나에게 묻는다 "제가 대리님한테 뭘 잘못했습니까?!"
창피해서 말하지 못한 진심을 그에게 털어놓고
우리는 연인사이가 된다
그리고 나는 그에게 한가지 부탁을 한다.
"나한테 욕 해 볼래?"
그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씩 웃으며 욕을 뱉고
나는 그 모습에 더할 수 없이 흥분한다.
잠자리를 하고 난 후 능청을 떠는 그 녀석
"평소에는 존댓말 하라고 하고, 섹스할 땐 욕하라고 하고... 헷갈리지 않게 잘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