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로운의 자취방 앞에선 수빈은 마음을 다잡았다. 아빠 출장길에 부탁해서 겨우 구한 LP는 로운이 계속 가지고 싶어 했던 것이었다. 이걸 건네면서 꼭 말하는 거다. 오빠를 좋아한다고. 침착하게 심호흡을 하고 초인종을 눌렀다. 그리고, 그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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