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대회가 끝난 밤. 어릴 적부터 매번 결승전에서 붙었던 하경과 여진은 내기 골프를 친다. 나인홀. 왼손 챌린지. 프로 선수라고 해도 왼손은 익숙지 않아서 공은 결국 러프에 빠졌다. 공을 찾으러 간 두 사람. 여진은 안 그래도 피곤한 상태에 공까지 찾으려니 짜증이 나서 그대로 드러누워 버린다. 그때, 하경은 여진에게 궁금했던 것을 묻는다. '너 나 좋아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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