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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오랜만에 쇼핑몰에 왔다. 마침 눈에 이쁜바지가 보였다. 이걸로 입어봐야겠다. 원래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를 입어볼까? 음... 바지가 안맞네.. 다시 벗어야겠다.. 어? 어라?.. 바지가 벗겨지지 않는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직원을 불렀다. 그날 하필 여자직원밖에 없을 줄이야..

출연
선남

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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