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작업실에서 홀로 작업을 하는 건 고독한 일이다. 난 그 고독을 담배로 버텼다. 담배를 사러 간 편의점에서 알바생이 몸에 해롭다고 담배를 끊으라 한다. 기분이 나쁘면서도... 그녀에게 이끌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며칠 뒤 그런 그녀가 알바를 그만둔다며 선물을 줬다. 핸드크림이다. 담배를 사러 올 때마다 손에 묻어있던 물감을 봤다고 한다. 그러곤 그녀는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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