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코드는 ● KMD ● 떠난 별(=KMD의 플레이 파트너이자 D의 가족) ● D(=KMD 회사의 직원) 세 사람의 이야기라 생각했어요. "떠난 별을 그리워하다"라는 문장으로 바로 라틴어인 desiderare 를 떠올린 걸로 봐서 KMD에게 초대장을 보낸 D는 1화에서 등장한 직원이 아니었을까요? 고향을 떠날 때도, 돌아올 때도 별을 볼 만큼 간절히 바라고 그리던 것. 하지만 데시레라레의 뜻에서 간과할 수 없는 중요 포인트는 "떠난" 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기에 마냥 사무치게 그리워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리고 D에게 "떠난 별"은 아마도 KMD 때문에 잃은 소중한 가족이지 않았을까요(고향이라니까 가족이 떠올랐고, 사람은 죽으면 별이 된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막상 D 눈앞의 KMD는 자신의 별이 떠났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서 분노한 나머지 이 모든 것을 계획하고 실행한 것이 아닐까... 하는 저의 상상
미친 2화 냅다 야하다길래 야해봤자 얼마나 야하겠어 하고 소장한 나 자신 아주 칭찬해 중간중간 들리는 스팽소리, 매드님의 더티토크 , 수갑소리 아 내취향 아닌게 없네요 띠발 ,,, 없는 ㅈ도 서는느낌이랄ㄲ,, ㅎㅋㅎ,,,❤️🔥 다음화 너무 궁금한데요 매드님 ,,,? 잊어버리고 살았던 취향과 욕망 , 그리고 호텔의 주인이 아는 사이였고 꼭 이겨서 만나야만 하는 그런 이유라도 있었는지 ... ?!! 아퓨 모루겠단 무튼 이번 앨범 🌟 매드님이 존나 야하고 섹시함🌟
우앙,,,바로 들을게요✨💗녹음 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당(⸝⸝o̴̶̷᷄ ·̭ o̴̶̷̥᷅⸝⸝)♡
데시데라레를 검색해보다가 한가지에 꽂혀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지금의 욕망은 전생의 내가 겪은 것이라던데 그렇다면 같이 있던 직원이 전생인 1802년에 헤어진 사람 아닐까요?? 지금의 욕망인 그런 성향을 전생에 함께 했던 사람이 알고있고 너무나도 그리워서 곁에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던 거고?? 그래서 호텔까지 불러서 시간을 보냈는데 의문의 가스에서 막혀버렸네요🤣🤣🤣 제 상상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화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 주제의 중요한 키를 든 건 의외로 주인공 주변에 있던 직원일 수도 있겠네요 주인공을 망가뜨리거나 아님 주인공을 극한 상황으로 몰아 주인공이 그 사람의 손을 잡을 수 밖에 없게, 주인공의 심리부터 정신을 지배해가는거죠 욕망에 가득찬 주인공을 옆에서 보면서 주인공이 각성하길, 스스로를 깨닫도록 자극제 같은 상황을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ps. 저의 상상력은..... 이게...한계입니다)
욕망을 뜻하는 영어 'desire'의 어원인 라틴어 'desiderare'는 “별이 떨어진 것을 아쉬워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흐음…아무리 생각해봐두 모르겠단 말이지🥺2화 마지막쯤에 나오는 나레이션 들어보니까 단계가 있는 것 같던데…🧐전여친이 꾸민 일일까요…성향까지 다 알고 있다는 건 전여친이 맞는 것 같기두 하구…🤨매드님을 그리워하고 갈망하던 전여자친구가 일부러 회사 근처 호텔을 매입해서 이런 일을 꾸민 걸까요 더이상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