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플레잉 • 사내연애 • 유혹남
짝사랑하는 팀장님과의 출장길, 돌아오다 차가 고장났다. 외진 시골, 인적은 드물고, 지나는 차 한 대 없는 이곳에서 단둘이 남게 되자 묘한 긴장감으로 심장이 두근거렸다. 설상가상으로 소나기까지 쏟아지기 시작하고, 물끄러미 나를 지켜보던 팀장님이 꺼낸 말은...
롤플레잉 • 사내연애 • 능글남
[<출장길> 연작] 출장길 이후 1년, 팀장님과 나는 연인이 되었다. 때로는 난감할 뻔했던 순간도 팀장님의 여유로 무사히 비밀 연애를 이어가고 있던 어느 날. 나의 외근과 팀장님의 외근이 겹친 날이었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당황하기도 잠시, 팀장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상사가 아닌 남자친구로 나의 안부를 물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