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애 고아로 살다 NIS(국정원) 방호직에 스카웃을 받게 되었다. 대 테러 엄무부터 국가에 방해가 될 요소들을 처리하는 부서. 내 삶은 이제 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탕! 탕탕! “크윽! 너, 너희가 어떻게 나를…….” 믿었던 동료들의 배신은 나를 죽음으로 몰아갔다. 겨우 돈때문인가… 만일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부디 나도 금수저가 되기를……. 과거로 그리고 금수저 집안의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마, 맙소사! 이게 진짜 무슨 일이지?’ FLEX하게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희민의 치열한 삶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