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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환영회에서 당구 시연하는 선배의 모습을 보고 동아리에 가입했다. 일주일에 한 번, 오직 선배와 둘만의 레슨 시간이 기다려졌다. 네 번째 레슨 날, 선배가 내 허리에 묻은 초크를 털어주며 가까워졌다. 자세를 교정해 준다며 뒤에서 감싸는 선배의 향수 냄새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러다 의도치 않게 마주한 선배의 얼굴에 당황하던 때 선배가 입맞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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