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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짝사랑의 끝은 짝남의 결혼이었다. 드라마 속 악조가 그랬듯이 둘 사이를 훼방놓으려 애썼지만 잘 안됐다. 결국은 청첩장을 받고 만 효성. 다친 마음의 상처를 친구와 함께 술로 달래보는데. 술기운에 늘어놓은 투정을 고스란히 듣고 재미있어하는 사람이 있을 줄 어찌 알았겠는가. 거기다 그 사람이 예전부터 가족끼리 알고 지내던 ‘아는 오빠’일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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