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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갑자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끝없이 발생하는 불행을 더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찼다. 연준은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여자친구가 알려준 용하다는 무당을 찾아갔다. “네게 붙은 원귀의 원념이 너무 강해서 굿이나 제사는 소용없어. 다만 원념을 흩뜨릴 방법이 하나 있긴 해.” “그게 뭡니까?” “내가 원귀의 원념을 모아서 네 꿈에 봉인해줄 수 있는데, 너는 꿈을 꾸는 그 하루만 무사히 넘기면 돼. 대신 조건 하나 있어.” 무당이 진지한 얼굴로 덧붙였다. “절대로, 소리 내지 말 것.” * “부족해. 아직 부족해.” 부족해, 부족해, 부족해. 성에 안 찬 원귀가 중얼거렸다. 선액이 흐르는 귀두를 둥글게 쓰다듬던 손이 더 내려가 고환을 뭉개고 짓눌렀다. “더 반응해 봐. 신음해 봐.” “…….” “지금 내 손에서 느끼고 있잖아, 응? 흐느껴 봐.” 끊임없이 속삭이며 원귀가 성기를 콱 틀어쥐었다. 반사적으로 신음을 흘릴 뻔한 연준이 몸을 비틀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밤이 너무 길었다.

상세정보
작가
오디오 출연
  • -
공개등급19
출판파인컬렉션
연재일
-
등록일2024.03.06
ISBN979116638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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