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심 키워드를 설정하고 작품 추천받아보세요! ✨
작품소개

열여덟, 사랑에 빠졌다. 스물, 약혼식을 올렸다. 스물셋, 최악의 형태로 파혼했다. 스물다섯, 결혼했다. 그리고 서른셋. 아버지의 부고가 들려왔다. 아살리아는 눈을 반짝였다. ‘드디어 이혼할 수 있어.’ 불효녀라고? 불효하면 좀 어떤가. 아버지에게 그녀는 왕가와 혼인시켜 더 큰 권력을 얻기 위한 도구였을 뿐인데. 속전속결로 이혼. 아살리아는 달콤한 자유를 꿈꾸며 남부로 향한다. 그런데……. “염치도 없지. 네가 왜 여기 있어?” “아살리아?” “더러운 입으로 부르지 마, 휘셀 리제논!” 가장 아름다운 과거를 담은 그곳에는, 한때 목숨처럼 사랑했던 남자가 잠들어 있었다.

상세정보
오디오 출연
  • -
공개등급전체
출판
연재일
-
등록일2023.07.17
ISBN9791169731317
null profile image

로그인 하기

내 서랍

플링박스

언어설정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