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MAD
하늘에 구멍이 난 듯 비가 억수같이 오던 날, 네가 정말 많이 보고 싶던 날. 유난히 침대 위에서 너와 함께 뒹굴고 싶던 그 날. 평소라면 귀여워했을 작은 도발에도 오늘은 넘어가 버렸어. 왜냐고? 모르겠어. 그냥…. 넘어가고 싶었거든. 나랑 같이 해줘, 나랑 같이 끝까지 가줘. 근데…. 이대로 끝내기엔 아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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