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심 키워드를 설정하고 작품 추천받아보세요! ✨
로그인을 해주세요서비스 이용을 위해 연령 확인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다음에 할게요
인어공주와 마법사 (단행본)

인어공주와 마법사 (단행본)

icon
icon
icon
로맨스판타지
계약관계
츤데레남
5.0
0
작가
이수진
#다정남
#능글남
#유혹남
#털털녀
#계략녀
#직진녀
#복수
작품소개

설마 계약이, 이런 거였어? “파기할까? 감당할 수 없을 거 같은데.” 고양이가 쥐 생각해주는 것처럼 얄미운 말이었다. ‘아뇨, 감당할 수 있어요. 당신이야말로 간절한 사람의 소원을 두고 장난치지 말아요.’ “으으.” 입 밖으로 새어 나오는 건 듣기 싫은 소리일 뿐이었다. “좋아. 유효해. 우리 계약은……. 마음에 드네. 그 눈.” 레녹의 손이 엘리나의 이마에서 눈꺼풀 위로 미끄러졌다. 야릇한 감촉에 저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 “이봐, 벙어리 아가씨. 이제 협조하는 게 어때?” ‘무슨 말이에요?’ 그 말을 알아들었는지 레녹은 악당처럼 히죽 웃으며 그녀의 가슴께를 가리켰다. “힘들게 벗겨놨더니 가리고 있으면 재미없잖아.” 엘리나는 물거품으로 변하는 순간 한 달 전으로 회귀한다. 휴버트 왕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마녀에게 바친 목소리를 되찾으려는데. 궁정 마법사 레녹은 ‘그녀’에게 종신 계약을 제안한다. ‘네게 가장 소중한 걸 내게 줘.’ ‘내게 소중한 거?’ ‘바로 너.’ 은밀하고 야릇하게 펼쳐지는 밤의 마법. ‘당신, 내게 진짜 원하는 게 뭐야? 원하는 게 뭐기에 왜 이런 흑마법을 쓰는 건데!’ “널 울릴 거야.” 그 순간 찬란한 빛이 엘리나의 눈앞에서 명멸했다.

상세정보
작가
오디오 출연
  • -
공개등급19
출판늘솔 북스
연재일
-
등록일2024.03.06
ISBN9791161249308
null profile image

로그인 하기

내 서랍

플링박스

언어설정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