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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8년 사귄 남자친구와 10년 단짝 친구의 바람을 목격한 다미는 그 자리에서 무너지고야 만다. 그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웃게 하고 싶었다. 사랑을 주는 만큼 사랑을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다. 계속 베푸는 호의를 권리로 아는 인간들에게까지도. “서다미 씨. 다른 사람한테 착한 아이 되어줄 생각 말고 먼저 그쪽 자신한테 착한 아이가 돼 줘 봐요.” “네?” “헌신하려면 자기 자신한테 헌신하라고요. 그쪽은 그만한 대접 받을 만큼 귀하고 좋은 사람이잖아.” “…….” 도윤의 말에 다미의 마음이 덜컹한 순간, 어느새 다시 도착한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엘리베이터에 오른 그는 닫힘 버튼을 누르며 반짝이는 미소를 입가에 걸고 말했다. “오늘 내 친절이 고마웠다면 그 제주도 카페 쿠폰은 꼭 써요. 그 유효기간 안에 꼭.”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자 충동적으로 결정한 제주도행, 반복되는 우연 속에 운명처럼 다시 만난 도윤의 인생으로 다미의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제주도의 반짝이는 은하수 아래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달달하고도 사랑스러운 연애 일기!

상세정보
작가
오디오 출연
  • -
공개등급19
출판단글
연재일
-
등록일2023.03.23
ISBN979116546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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