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번역하는 삶을 살다 보니 무료하고 무기력해져갔다. 난 일 하기 위해 태어난 기계인가...? 곧장 검색해서 찾은 필라테스 학원에 전화를 하고 1:1 레슨 등록을 했다. 그런데 수업해 주는 강사의 행동이 은근히 신경 쓰였다. 선을 넘을 듯 안 넘는 아슬아슬 줄타는 듯한 태도. 난 속으로 생각했다. '설마 이거 플러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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