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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핑크빛이라고 굳게 믿었던 나는 첫 연애에서 무지갯빛을 봤다. 그리고 일곱 가지나 되는 그 복잡한 마음을 감당할 수 없어서 어리석게도 백기를 들었다. 그리고 새로운 봄이 몇 번이고 찾아오는 동안 난 무지개를 그리워했다. 그리고 빨간색부터 보라색까지 모두 포용할 준비가 된 나는 내가 놓아버린 그 무지개를 다시 보기 위해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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