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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남자 친구와 만난지 1주년. 며칠 전부터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기대하라고 하더니, 직접 씻겨주겠다고 나섰다. 머리부터 감겨주는 그의 은근한 손길. 다정하고 뜨겁다. 거품을 내서 몸 구석구석 씻겨주던 남자 친구가 내게 물었다. ‘자기야, 엄청 미끌거려. 거품 때문인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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