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드디어 가을 이야기 올라왔네요🍂🍁 아니 처음에 진짜 등산하시는 줄 알았어요~ 연기 무엇! 왜 이렇게 잘하세욬ㅋㅋㅋ 깨알 발조심 같은 겈ㅋㅋㅋ 진짜 같이 등산하는 줄 착각했네요😄 불멍 정말 좋은데요? 불멍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중간중간 들려오는 새소리, 풀벌레 소리도 힐링이고~ 갬성 가득이에요! 가을에 딱이네요👍 그리고 중간중간 코맹맹이소리나 훌쩍거리는 거 약간 큐트 모먼트로 일부러 넣으신 거죠? ㅋㅋㅋㅋ 너무 갬성만 가득하면 재미없을까봐~ 역시 센스 넘치시는 우영님😁 우영님 씬이야 뭐 말해 모해고요 ㅋㅋㅋㅋ 마지막에 잔잔하게 했다 그치? 라고 묻는 거 모예요?ㅋㅋㅋㅋㅋㅋ 듣다 실제로 웃음 터져섴ㅋㅋㅋㅋㅋ 좋아요 잔잔했어요~ 다만 '잔잔'이라는 표현이 굉장히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걸 요즘 깨닫게 돼서 그래서 웃음이 터졌던 거 같아욬ㅋㅋㅋ 무튼 앞으로 진행될 가을 이야기 더욱 기대가 됩니다😄
Ep1 불멍캠핑..불멍..낭만..텐트.. 상상을 해본다.. 해가 저물어 갈 무렵..장작타는 소리와 불꽃 너머로 그의 얼굴도 살짝살짝 보고..ㅋ 그와 텐트 안에 나란히 누워 밤하늘의 별도 보고.. 끝! 잔잔하게 했다" 이거는 상상 안할래요..ㅋㅋ 몰라몰라..나는 암껏도 모른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Ep1 불멍존나...좋다...라고 해도 되나요?
우영님의 수제 핸드메이드 가을 이야기. 너무 좋았어요!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는지. 산 올라가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 듣는 저도 숨이 차더라는. 가을인데 덥다… “발조심”, 저벅저벅, 풀벌레, 차 소리… 공간이 너무 잘 상상되고 실감났어요. 시작이 어딜 가는 장면이다보니 상황에 더 자연스레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바리바리 많은 걸 챙겨오신 우영님. 불멍 너랑 처음 하는 거란 말 좀 설렜네요. 불 타는 소리, 적절한 정적 그리고 도란도란… 사람 많은거 싫다, 얼마만의 고요함.. 요란한 평일에 들어서인지 듣는 동안 새삼스레 평안함 듬뿍 느꼈어요. 우영님 목소리가 바로 휴식처. 풍경 묘사도 넘 좋았고 좋아한다고 와구와구 표현해주는 것도 얼마나 기분 좋았게요. 그런데 불빛에 비친 모습 멋있 ㅋㅋㅋ 이런 얘기 들으면 자기자랑 일삼는 우영zero님이 떠올라서 더 웃게 되네요. 그리고 코 훌쩍이는 소리 들으면 들을 수록 왜 더 좋아지는건지.. 대댓글에 이어서
Ep1 불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