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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바람피운 전 남친에게 불감증이라는 이유로 이별을 강요당한 주경. 그녀는 홧김에 시킨 성인용 장난감을 회사에서 택배로 받았다가 서무하 이사와 부딪혀 모두 떨어뜨리고 마는데. “오르가슴이 뭔지 몰라서요……. 그걸 느껴 보고 싶었던 것뿐이에요.” “사용법은 잘 알아요? 수갑으로 혼자서 뭘 어떻게 하려고?” “혼자서 하려던 건 어떻게 아셨어요?” 무하가 웃었다. 회의 때마다 독설만 날리던 그가 눈을 반달처럼 만들고는 무척이나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붉은 입술 끝을 예쁘게 올리며. “하 대리. 평소에 일 잘하더군요. 배우는 것도 빠르고. 난 하 대리가 조금만 배워도 아주 잘할 사람이라는 걸 알아요.” 그건 맞는 말이었다. 주경은 뭐든 조금만 배워도 굉장히 잘했다. 어느새 그녀의 곁으로 다가온 무하가 귓가에 속삭였다. “그러니까 이것도 나한테 배워요.” 그의 목소리는 위압적으로 변해 있었다. “잘 가르쳐 줄게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상세정보
오디오 출연
  • -
공개등급19
출판와이엠북스
연재일
-
등록일2023.12.01
ISBN97911322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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