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올림픽을 166일 앞둔 여름. '어쩌다 국대'라는 별명을 단 이여준은 선수촌에 합류하게 된다. 여러 걱정을 안고 문을 방에 도착한 여준의 앞에 서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남지훈.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여준이 짝사랑하는 상대이다. 지훈과 룸메이트, 정말 괜찮을까? * 남지훈 역 : 박성영 이여준 역 : 이우리 송선호 역 : 임채빈 감독 역 : 이현 코치 역 외 : 송기원 * 저작권법 보호를 받는 (주)센슈얼모먼트의 본 작품을 무단 녹화하거나 불법게재 및 판매 시 저작권 침해, 재산권 침해 등의 항목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