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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의 캠퍼스 (단행본)
BL
•
오해/착각
•
캠퍼스물
5.0
0
작가
가우디움
“시발. 돌았어요, 선배?” “우리 오름이는 부끄럽다는 말을 격하게 하는 버릇이 있나 봐.” 하. 이거 미친놈 아니야? 오름은 눈꼬리를 접어 웃는 단오를 노려보았다. 단오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름의 귓바퀴를 문질렀다. 그리고 왜 그렇게 예쁘게 쳐다보냐며 치근덕거렸다. 눈앞에서 쌍욕을 퍼부어도 섹시하다고 말할 사람 같으니라고. 오름은 단오의 손을 쳐 내며 해명이나 하라는 듯 그를 째려보았다. “나 엿 먹이려고 그랬죠.” 그게 아니고서야 설명할 일이 없었다. 오름이 이를 갈며 물었다. 단오가 입술 끝을 깨물고는 입을 열었다. “설마. ……지금 나 의심하는 거야?” 서운하다는 듯 축 늘어뜨린 눈가에 억울함이 가득 녹아들어 있었다. ‘뭐야 저 반응은…… 내가 오해한 건가……?’ 하지만 현단오는 단체 영상을 찍는 내내 은근슬쩍 제 손끝을 만지작거렸고, 개인 인터뷰 중에는 유도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하는 등 아슬아슬하게 선을 넘나들었다. 그렇지만 속상한 얼굴로 고개를 푹 숙이고 시무룩해 하는 단오에 오름은 당황하여 그의 얼굴로 손을 뻗었다. “아니, 저기 선-” 순간 미친놈의 눈꼬리가 제자리를 찾았다. 그의 입술이 야살스럽게 벌어졌다. “우리 오름이한테 먹일 거면 다른 걸 먹였겠지. 안 그래?” 단오는 오름의 손을 붙잡아 제 얼굴에 비비며 손목에 있는 반달 모양 점 위에 입술을 묻었다. 아, 이 미친 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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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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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화부터
오해의 캠퍼스 1권
0.4MB
•
2023.07.18
오해의 캠퍼스 2권
0.4MB
•
2023.07.18
오해의 캠퍼스 3권
0.4MB
•
2023.07.18
오해의 캠퍼스 4권 (완결)
0.4MB
•
202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