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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은에게 우진은 그랬다. 평생을 꿈꿔도 가질 수 없는 남자. 함께 할 수 없는 관계. 제게 불쌍해서 돈을 주고, 도움을 주는 남자. 회사에서는 사장님, 밤에는 그저 한낱 지나지 않는 섹스파트너. 집안끼리 하는 결혼을 앞둔 우진에게 이제 정리할 때가 옴을 느낀다. 비서로 하던 일도 그만두고, 마음을 정리하고자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우진은 세은에게 당황스러운 말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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