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친구 도진을 짝사랑하는 은하. “도진 오빠 자지 너무 맛있어. 더 세게 읏, 더 세게 박아줘.” 도진을 상상하며 자위하던 중, 실수로 그에게 들키고 만다. 이름을 부르며 한 터라 변명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패닉에 빠지지만 도진은 화내기는커녕, 어떻게 자신을 따먹었는지 알려달라고 하며 상황은 묘하게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어때, 상상했던 맛이랑 같아?” 도진은 대답을 재촉하며 쉼 없이 아래를 쳐올렸다. “흐응, 아, 거기는……아앙, 너무 깊어!” “그런데 은하야, 넌 언제부터 나 따먹는 상상한 거야?” 몸을 일으킨 도진은 은하와 이어진 아래를 보았다.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자지에 안쪽 여린 살이 딱 달라붙어 왔다 갔다 하는 게 보였다. 마치 제 것을 입에 물고 쪽쪽 빠는 것 같아 흥분됐다. “대답해야지, 주은하.” “오빠가 처음 으응, 우리 집에 왔던 날 앗, 그날 밤부터.” “그럼 지금까지 엄청 따먹혔겠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