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 자신이 성향자이고, 섭이란 걸 알게 된 날에 전 잠도 못 자고 먹었던 걸 다 토하고 울고 분노했어요. 키스하고 서로의 몸을 만져도 딱히 극도의 흥분이 되지 않았는데, 우연히 애인이 서툴게 움직이다 실수로 제 목을 조였을 때 브컨이 되었고... 서로가 그제야 일반적인 바닐라섹스로는 흥분하지 못하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 순간 이후로는 돔섭 관계로 연디를 이어갔어요. 남들 앞에서 당당한 여성이고, 누군가한테 소유되기 보다는 주체적으로 삶을 꾸려나가야지 했던 생각이 강력했어요. 사회적으로 후천적으로 배운 이상적 여성상을 전 이룰 수 없는 것일까라는... 그 괴리가 너무 힘들었어요. 연인관계에선 특히 성적인 부분에선 완전히 보살펴지고 싶고, 내 모든 걸 주고 싶고, 내 주인한테면 모두 괜찮다는 생각이 정상궤도를 벗어났다는 생각에 고통스러웠어요. 그래서 이번 매드님 앨범에 케어부분들 대사에 더 놀랐어요. 성향으로 고민하는 걸 이렇게 잘 풀어주시는 분이 있다는 거에 놀랐어요...
5 : MAD영상과 함께 더 보기란 혹은 피드의 남기신 글을 읽는 걸 좋아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매드님 목소리로 작품의 설명을 들으니 새롭고 더 좋네요 항상 다양한 시도와 함께 퀄리티 있는 영상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디오 가이드이라니 새로워요! 작품에 대한 설명과 의도하신 부분을 설명해주셔서 더 몰입해서 들으니 더욱 과몰입이 되어버린..🙊 작품에 대한 매드님의 애정이 느껴져서 더 좋아요~ 앞으로도 가이드 부탁드려요~😆🩷
이게 모야 10분 일찍 왔더니 아주 나이스 했다 ,, 여전히 다정한 목소리로 야한 설명 해주는 매드님 설명서 쵝오 미친 마지막은 미리듣기 느낌의 서프라이즈 선물인가여 쉬팔.... ✨️
6 : 구애매드님은 마음도 생각도 진-------짜 멋진 사람이에요 👍 짱짱맨 매드님 🫶
5 : MAD끝없이 사랑받고 한없이 사랑하길♡
5 : M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