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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방음 안되는 곳으로 이사를 간게 문제였다. 옆집에 사는 여자는 성생활을 매우 즐기는 듯하다. 불면증이 도졌지만 꾹 참았다. 언젠가 한마디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사건이 터진다. 벽을 타고 넘어오는 흐느낌. 차라리 신음이 나을 정도다. 일주일 내내 이어진 여자의 흐느낌을 더 이상 참지 못하게 됐는데, 드디어 여자를 마주친다.

출연
시현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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