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Z..
'아.. 머리아파..'
'어.. 나 일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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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데 나 두통약 좀 갖다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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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왜 몸이 이상하지..?'
'모르겠어.. 그냥 뭔가 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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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이렇게 자꾸 이상하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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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이거 뭐야? 뭔 약이야?' (약봉투 확인)
'ㅇ..아니.. 작..자기야 이거 비아그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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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리 안 가?! 이거 어떻게 해!!'
'아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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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나 이거 준 거지?'
'아니라고? 진짜 아니..ㅇ 웁'
묶인채 연속 시오 당하는...
22분•2024.09.11
'5분만 더 잘게...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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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깸)
'아 뭐야 이건 또.. 자기야 이거 자기가 묶었어?'
'왜 묶냐고 이걸... 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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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팔아파... 힘 안 들어가 이제..'
'아 팬티를 왜 벗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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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뱉지 마... 자기야 좀 풀어줘 그만하자 어?'
'주인님.. 풀어주세요 제발...'
'네 좋아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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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그만.... 주인님 그만 싸고 싶어요...'
출장 다녀와서 급하게
21분•2024.06.24
'자기야 나 다녀왔어요! 헤헤'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
'뭐.. 그래봐야 나흘밖에 안 갔지만 나한텐 네 달 같았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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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래서 이렇게 야한 슬립도 입은 거야?'
'너무 예쁘고 섹시한데?' (뽀뽀)
'나 안 그래도 엄청 쌓여있는데.'
'자기 모습 보니까 더 이상 못 참겠다.'
아픈 나를 괴롭히는 주인님
21분•2024.06.21
'자기야 나 아파...'
'오늘 하루종일 너무 기운이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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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왜그래.. 나 아픈데...'
'그게 지금 아픈사람 앞에서 할 소리야..? 나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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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나 따먹으니까..?'
'이렇게 아프다는데 왜이렇게 나를 못살게 굴어...'
두고 간 줄 알고 우는 멍멍이
20분•2024.05.19
(주인이 나를 버리는 꿈을 꿈.)
(꿈에서 깼지만 옆에 자고있던 주인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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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어딨어...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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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 소리)
'뭐야... 카톡이라도 남겨야 될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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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가슴 만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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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H딸 소리)
'조..좋아.. 누나...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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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