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심 키워드를 설정하고 작품 추천받아보세요! ✨
로그인을 해주세요서비스 이용을 위해 연령 확인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다음에 할게요
작품소개

오늘 나는 나를 죽였다. 가족이나 다름없다고 믿었던 그놈이 채운 목줄을 끊기 위해. ……그런데 내가 왜 숨을 쉬고 있는 거지? “드디어 일어났네.” “누구…….” “니가 부순 차 주인.” 재수가 없으려니 외제 차 위로 떨어져서 목숨을 건졌다. 돈이 썩어 나도록 많아 보이는 사람. 그게 차 주인이자 금성 캐피탈 사장, 권신양의 첫인상이었다. “아저씨 돈 많아요? 돈 좀 빌려주세요.” “너 내가 빚쟁이 새끼들한테 매기는 이율이 얼마인 줄은 아냐?” “상관없어요. 어차피 오늘 죽으려 했어요.” “너한테 사람 붙일 거다. 돈 갚기 전에 어디 가서 혼자 못 뒈지게 해야지.” 사장은 희한하고 이상한 사람이었다. 아무것도 없는 내게 죽지 않고 원금까지 갚는 조건으로 빚을 달았다. “내일부턴 그거 입고 출근해.” 그는 왜 나한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까지 기회를 주는 걸까. 어쩌면 나도……. 사장이 말한 내일을 기대해도 되는 걸까?

상세정보
작가
오디오 출연
  • -
공개등급19
출판봄 미디어
연재일
-
등록일2023.03.30
ISBN9791166327155
null profile image

로그인 하기

내 서랍

플링박스

언어설정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