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봐주세요, 제발요.. 제가 잘못했어요" 봐주지 않는 게 재밌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에요, 그는 당신의 옆에서 꾹 참다가 예쁘게 울지 몰라요. 곤히 자는 남자친구의 머리결을 넘기다 순수하게 펴져있는 얼굴이 구겨지고 당신의 팔에 매달리고 손짓을 그만둘때까지 그는 잘못을 빌거예요.
절대 용서해주지 말아요. 설령 잘못한 게 없더라도, 그는 당신에게 최고의 쾌락을 선사해줄 수 있을테니까.
2023 09 24
과제하는 연하남 괴롭히기-멜섭
20분•2024.02.04
"주인님이라고 하면 화 풀어주시는 거죠?” 갑작스럽게 밀린 과제때문에 식은땀을 흘리고 있는 귀여운 남자친구가 있어요. 어찌할바 몰라하고 있는데, 사실 그런 건 별로 상관없어요. 당신은 그거와 별개로 지금 잔뜩 괴롭히고 싶을 거예요. 방해하는 걸로 끝나지않아요. 안된다고 해도 밀어내도 소용없어요. 잘못했다고 듣는 것도 좋고 벌 받는 거라고 생각해도 좋아요. 뭐든, 당신을 괴롭힐 수 있다면 상관없는 걸요. 자, 이제 당신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도록 해볼까요
2024-02-01
엎드려 너는 그게 어울려
12분•2024.06.18
안녕하세요! 저 시우예요. 주인님과 함께한 이번 산책 너무 좋았어요. 네? 기억나지 않으신다구요..? 전.. 조금 부끄럽긴 했지만 늘 만족스럽게 해주시는 주인님이 좋아요. 왜 기억 못하세요, 우리 사람들 다니는 거리에서.. 많이 야했는데. 절 아껴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사랑해요 주인님.
2024-06-18
묶여 있는 전남친 가지고놀기
13분•2024.12.18
“이것 좀 풀고 말해 제발“
헤어졌지만, 사실 당신은 이 남자를 포기하지 않았어요. 나는 나빠도, 가버려도. 이 남자는 날 버리면 안되는데.
묶여있는데도 이 남자는 당당해요. 눈을 날카롭게 뜨면서 버티려고 해요. 그런 사람을, 당신은 이제 처절하게 망가뜨릴 거예요. 그 사람이 날 미워해도 뭐 어때요? 난 사랑하고 좋아하니까. 난 아직도 좋아한다고, 그냥 표현하는 거니까 잘못되지 않은 거예요.
정말 너무 기대되고 설레는 걸요, 이 남자를 괴롭히고 울게할 앞으로 벌어질 일들이.
위 작품은 하드한 주제로 제작되었습니다.241212
회사에서 연하남 혼내기♥
21분•2025.01.26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사람, 강아지같은 당신의 남자친구는 사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드러나지 않은 귀여운 면이 있어요. 아니 굉장히 야한 면이요.
나 아닌 다른 여자에게도 착하게 구는 이런 못된 강아지를 당신은 지금.. 당장 혼내야겠어요, 봐주고 싶지 않아요.
회사의 비상계단 안쪽, 싫다고 밀어내던 그는 결국 당신의 당신의 손길에, 목소리에, 짜릿함을 느끼며 녹아들거예요. 무릎을 꿇고 당신을 올려다보며 사과하는 모습으로 끝나지 않을거랍니다.
[주인님, 화 풀어요.. 제가 잘못했어요]
그렇다면 벌을 받아야겠죠?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