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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의 법칙 (단행본)
로맨스
•
사내연애
•
존댓말남
5.0
0
작가
이현성
태령의 희생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부모님과 동생. 4년간 자신을 속여 온 남자친구. 점점 지쳐 가는 태령에게 서서히 스미듯 다가오는 사람은, 회사의 ‘미친개’ 서우준이었다. “업무 중에 핸드폰 하지 마세요.” “원고 상태에 신경 안 씁니까?” 일할 때는 그렇게 매서우면서, “아무도 얼굴을 못 볼 때는 약한 소리를 해도 괜찮습니다.” “태령 씨 안에 있는 불을 끄지 마세요. 누군가 그 불을 끄게 놔두지도 말고요. 태령 씨는 자신감을 가져도 될 사람입니다.” 힘들고 지쳤을 때는 담담하게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사람. *** “애인이 없을 것처럼 보인다는 거 압니다.” “아뇨, 그런 거 아니에요.” “표정 없고 결벽증에 사사건건 명령하듯 말하는 남자. 그런 남자한테 애인이 있을 것 같다고요?” 고대 그리스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 기둥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었다. ‘너 자신을 알라.’ 얼마나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면 신전 기둥에까지 써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려 했을까. 그러나 맞은편에 앉은 남자에게만큼은 그 말을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다. 저렇게나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니! 놀란 태령을 재미있다는 듯 쳐다보던 우준이 덧붙였다. “짝사랑하는 여자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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