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5년 동안 친구로 지낸 너. 사진작가이고 개인 작업실도 있으면서 한 번도 난 초대하지 않았지. 그런데 웬일인지 초대를 해줘서 떨리는 마음으로 네 암실로 향했어. 그곳에서 네가 날 찍어준 사진을 보는데 내가 아닌 것 같더라. 훨씬 잘생기게 보였어. 혹시 네가 날 그렇게 보는 건가 싶더라. 그래서 그때 용기 내서 말한 거야. "왜 나만 특별 취급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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