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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그녀는 야근을 하고 있다. 아무도 없는 회사에서, 조용한 회의실에서 우리는 다급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아무리 모두가 퇴근했다고 하지만 갑작스레 누가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스릴을 느끼며 서로를 탐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부터 진행된 회의 탓에 어제 정사를 나눴던 그 회의실에 또 앉아있다. 그때, 무언가 발에 밟히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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