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이번 전시의 컨셉은, 누드 크로키. 다양한 직업군을 모델로 삼아, 그들의 모습을 가장 원초적이고 심플하게 담아내는 게 목표였다. 하지만 이번 모델은.. 좀 까칠하네. 근데 왜 자꾸 건들고 싶어지는 걸까. 편하게 움직이라는 말을 듣자 그는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근데.. 자꾸 눈이 마주친다. 날 의식하는 건가? 뭐, 쌍방이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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