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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술 마시면 외로움이 달래질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 뿐이었고 지속적으로 누군가가 내 옆에서 달래주고 애기를 걸어줬으면 좋겠어서 만든 이 관계. 하지만 이젠 떠나보내야 할 때가 되었다.

출연
연가민

연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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