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의 BL 로맨스 스토리, 하지만 흔한 로맨스는 아니었다. 이미 한번 이별을 맞이하였으니 그냥 로맨스라기엔 수식어가 부족하였다. 대학 학과 회식 자리가 따분해서 나와 골목길에서 담배를 태우는 '명지민'. 그에게 익숙한 실루엣이 보였다. 그리고 그 실루엣의 주인공 '최민기'와 함께 단 둘이서 대화를 나누게 된다.
순정조교남 2화
10분•2021.06.15
매번 새로운 사람, 새로운 장소에서 만남을 가지게 된 지민. 자책감에 시달리면서 하루하루 만남을 가지면서 지낸 지도 시간이 꽤 오래되었다. 정확히 말해서 민기와의 기억을 잊기 위해 시작된 만남이었지만 그래서인지 날이 갈수록 자극적인 걸 원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민기를 만났다.
순정조교남 2.5화
30분•2021.06.15
두 남자의 BL 로맨스 스토리, 하지만 흔한 로맨스는 아니었다. 이미 한번 이별을 맞이하였으니 그냥 로맨스라기엔 수식어가 부족하였다. 만남을 가지던 도중 한번의 이별을 걸쳤던 당사자, 민기를 만난 지민. 그리고 민기의 충격적인 말에 지민은 물러날 수 없었고 그대로 그와 다시 시작하게 된다.
순정조교남 3화
25분•2021.06.15
하루를 보내게 된 두 남자. 아침부터 지민을 놀리는 민기는 그를 귀엽게 쳐다보면서 안아주기까지 한다. 댕댕미가 가득찬 그의 모습이지만 은밀하게 들어오는 손길에 나도 모르게 져버리는 게 너무 분하지만 다른 반면으로는 좋았다. 심지어 알바가야하는 데도 그에게 모든 걸 맡길 정도로..
순정조교남 4화
23분•2021.06.15
과제를 하러 나온 두 남자. 빈 강의실을 둘러보면서 자리를 먼저 잡은 민기는 들어온 지민을 또 다시 놀려대기 시작한다. 매일 쌓아온 불만들을 풀어내다가 강의실에서 몰래하게 되는 일이 벌어지고 마는데 누가 볼까봐 걱정하는 지민과는 다르게 능숙하게 그를 다루는 민기는 점점 숨통이 조여질 만큼 압박하기 시작한다.
순정조교남 5화
23분•2021.06.15
술집에서 고민을 털어놓다가 다시 한번 마찰이 일어나고 만다. 사귀는 게 아닌 것 같은 의문이 들게 되자 관계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하게 되었다. 결별을 다짐하고 하루 연락이 닿지 않자 걱정되던 그때. 민기가 다쳤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지민은 얼른 그를 찾아 간다. 그리고 쌓아온 고민들과 함께 다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