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기간, 2년. 2년 동안 같이 살면서 함께 지내는 사이에 말 행동 말투 전부 신경쓰이게 된다. 그런 와중에 민기한테서 전화를 통해 듣게 된 소식, 과미팅. 그 와중에 지민은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순정조교남 7화. 혼자 하지 마
10분•2022.02.05
하룻밤을 보낸 두 남자. 알바 출근 시간에 맞춰 일어난 지민은 허리에서부터 전기가 통한 듯이 저리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전날 밤에 생긴 일 때문인지 그를 버티지 못하고 탈진 상태까지 일렀던 것까진 기억이 났는데, 때 마침 아침부터 다시 시동이 걸리는 민기. 지민의 "그것"을 햝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무리 하지 못한 지민은 혼자 하려고 공중화장실에 들어선다. " 어떻게 하는 거더라.. 민기가 해줬던 대로 하면 될까? "
순정조교남 6화
10분•2021.07.16
비에 젖어버린 지민을 보듬어주는 민기의 손길은 거칠었다. 그리고 거부할 수 없었다. 예전보다 강압적이고 압박을 해오는 그는 달라보였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예전보다 지민의 반항이 심해졌다는 이유였다. 결국 침대에 묶이게 된 지민은 어서 풀어달라고 하지만 민기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어 보였다.
순정조교남 5화
23분•2021.06.15
술집에서 고민을 털어놓다가 다시 한번 마찰이 일어나고 만다. 사귀는 게 아닌 것 같은 의문이 들게 되자 관계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하게 되었다. 결별을 다짐하고 하루 연락이 닿지 않자 걱정되던 그때. 민기가 다쳤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지민은 얼른 그를 찾아 간다. 그리고 쌓아온 고민들과 함께 다짐하게 된다.
순정조교남 4화
23분•2021.06.15
과제를 하러 나온 두 남자. 빈 강의실을 둘러보면서 자리를 먼저 잡은 민기는 들어온 지민을 또 다시 놀려대기 시작한다. 매일 쌓아온 불만들을 풀어내다가 강의실에서 몰래하게 되는 일이 벌어지고 마는데 누가 볼까봐 걱정하는 지민과는 다르게 능숙하게 그를 다루는 민기는 점점 숨통이 조여질 만큼 압박하기 시작한다.
순정조교남 3화
25분•2021.06.15
하루를 보내게 된 두 남자. 아침부터 지민을 놀리는 민기는 그를 귀엽게 쳐다보면서 안아주기까지 한다. 댕댕미가 가득찬 그의 모습이지만 은밀하게 들어오는 손길에 나도 모르게 져버리는 게 너무 분하지만 다른 반면으로는 좋았다. 심지어 알바가야하는 데도 그에게 모든 걸 맡길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