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에는 강간, 리버스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대학에 와서 처음 만난 다정한 선배. 불우한 삶에서 벗어나 인생의 사랑을 만났다고 생각했지만 큰 착각이었다. 강간과 강압적 관계를 즐기는 선배.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감옥’ 이라는 이름의 브로커를 찾아가는데. * “의뢰인님이 당한 게 범죄야. 이건 정의 구현이고. 알겠어요?” “…….” “그리고 나는 정의구현을 도와주는 사람이고. 어? 배트맨 같은 거라고 내가.” 박재하는 유한의 등을 밀었다. 처음에는 주저 하는 듯 했던 유한은 다시금 하도경이 묶여 있는 침대 가까이로 천천히 다가갔다. “우리 의뢰자님의 그 늠름한 좆으로. 정의 구현 좀 하라고. 응?” 박재하는 이번에는 강하게 유한을 밀었다. 유한은 힘없이 서 있다가 하도경의 위로 스러졌다. 그리고 여전히 흥분으로 학학 거리는 하도경을 보고는 미간을 팍 찌푸렸다. “발정난 돼지 새끼.” “그래. 그 돼지 새끼를 응징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