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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서우가 한국에 왔다. 그 말인즉슨 고추가 해외배송!? 엄마로부터 특급 정보를 입수한 서윤은 물 건너온 고추를 직접 보기 위해 서우의 집으로 몰래 잠입한다. 드디어 오랜만에 실물 고추를 영접하다니! 똑똑. 실례합니다. 고추 따러 왔어요. ** “한 번만 보자니까.” “그게 그렇게 한 번만 보자고 매달린다고 되는 일이야?” “왜, 안 돼? 내 것 내가 보자는데.” 그녀는 더욱더 뻔뻔하게 나가기로 마음먹었다. 어차피 안 보여줄 것 같으니까 생떼라도 써봐야 했다. “…….” “그럼, 너도 보여줘야지.” 서우의 시니컬한 말투가 나긋나긋하게 바뀌었다. “뭐, 뭘?” 갑자기 바뀐 그의 분위기에 당황한 서윤은 순간적으로 말을 더듬었다. “내 고추 볼 거면, 너 고추도 보자고.” 서윤은 얼굴이 빨갛게 익은 상태로 눈을 동그랗게 떴다.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내가 고추가 어딨어?” “여자, 고추는 다른 말이지?”

상세정보
작가
오디오 출연
  • -
공개등급19
출판파인컬렉션
연재일
-
등록일2024.02.20
ISBN9791166387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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