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가슴 속에 품은 사랑의 온도 차가 존재한다." 뜨겁게 평생을 사랑할 것 같다가도 다시 안 볼 것처럼 차갑게 헤어지는 게 사랑이다. 그 때문에 저마다 가슴 속에 품은 사랑에는 온도 차가 있다. 어떤 이에게는 미련과 슬픔만 남아있는가 하면 또 다른 이에게는 그리움만 남겨둔 채 아름다운 추억으로만 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15만 독자의 감성과 심금을 울린 에세이스트 고경표 작가의 첫 책 『사랑의 온도』가 출간했다. 따뜻했던 사랑부터 차가워진 사랑까지 모든 온도의 사랑을 한 권에 담아냈다. 이 책은 1챕터 사랑부터 이별하기까지, 2챕터 이별과 맞바꾼 깨달음, 3챕터 연인끼리 알고 실천해야 할 것들, 4챕터 인간관계와 자존감을 관통하는 현실적인 조언 등 삶을 살아가고 사랑하는 데 있어 필요한 내용이 밀도 있게 담겨 있다. 글 한 편 한 편 넘길 때마다 연애 소설과도 같은 흡입력은 시간이 가는 줄 모를 것이며 읽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위로를 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