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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 XX (단행본)

비정상적 XX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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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갑을관계
후회남
5.0
0
작가
용용주
기주환은 미친놈이다. 자신의 강함을 드러내려 온갖 짓을 하고, 텅 빈 강정처럼 외관만 번지르르하게 꾸민다. 그는 감정을 잊은 지 오래인 남자다. 그는 그랬다. 결핍이 있으면 그 부분을 아예 제 인생에서 없앴다. 결핍조차 느끼지 못하게. 그는 사랑할 수 없을 거라고 확신했다. 그런데 그의 돈을 훔친 놈의 딸, 주영인을 만나고 모든 게 어긋나기 시작한다. “주영인 씨. 살고 싶으면 내 개새끼가 되세요. 내 자지 빠는 개새끼.” 주환은 그녀를 보는 순간, 심장이 뛰고 발정이 났다. “당신을 사랑할게요. 당신의 개새끼로서. 기주환 씨, 사랑해요.” 아양에 불과한 거짓말을 듣는 순간, 심장이 멈추는 감정을 처음 느꼈다. “주영인 씨는 귀여운 개새끼네요.” 그는 제 강아지가 너무나 귀여웠다. 그 귀여운 강아지가 점점 꽃이 되려고 한다. 자신이 꽃을 좋아하던가. 그 자문의 끝, 그는 그녀에게 가는 사랑을 막지 않으려고 했다. 분명. “주영인, 나에게 할 말 없어? 해봐. 뭐든. 무슨 말이라도 해봐. 네 주인은 아직 관대해.” 그런데 모든 게 어긋났다. 어디부터 잘못되었을까. 왜 너는 나를 죽이려 하는가. “기주환 씨. 현실에서도 죽어줘요. 그래서 나를 자유롭게 해줘요.” 주영인의 목줄을 단단히 옭아맸다고 생각한 순간, 그녀에게 처절하게 배신당한다.
#계략남
#집착남
#상처남
#존댓말남
#다정녀
#애증
#조직/암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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