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제대를 하고 나면 괜찮아질 병인 줄 알았다. 지나가는 감정일 거라고, 금방 잊어버릴 거라고. 하지만 그런 결심을 비웃기라도 하듯, 눈앞에서 웃고있는 수민을 보는 순간 모든 것이 무너졌다. 삼킬 수도 뱉을 수도 없었던 뜨거운 첫사랑. 첫사랑과 가족이 되어야 하는 위기 앞에 놓인 지호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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