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짝사랑

제 선입견이겠지만 수 역할 맡으신 분의 목소리가 전혀 수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아서 저는 몰입도가 떨어졌어요. 연기는 잘 하시는데 목소리가 왠지 소도 때려잡으실것 같고 뭔가 산적같은 느낌이들었...

상황이 웃으면 안되는데 1화 마지막대사ㅋㅋㅋ 확 와닿아서 빵터졌어요ㅋㅋㅋㅋ적절한대사ㅋㅋㅋ 얀님은 오늘도 연기천재😍

흠. . 두 분다 넘 좋은데 목소리 톤이 좀 다른 분으로 매치하셨음 더 좋았을것 같긴했네요

하... 댓글보고 고민했다가 극락 갔다왔습니다... 동굴저음 목소리의 신음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냥 그냥... 사랑해요.... 마이너라도 조아... 내가 몇백번 살테니 제발... 많이 내주세요... 사랑해요 플링.... 진짜... 능글형공 에 순진동생수 ...? 이거 뭐... 존맛각 얀님의 능글거리지만 능숙한 리드와 첫경험 같은 진우님의 연기 개지립니다... 여기가 극락이지... 한동안 여기 살겠읍니다....

저한테만큼은 얀님 자체가 하나의 장르인지라 얀님 작품을 2화로 들을 수 있다는거만으로도 그저 행복할따름🥰❤ 지호(얀님) 시점이어서 1화에서 나레이션이 많이 나오는데 대사가 아니라 나레이션만으로도 지호의 감정이 온전히 전달되는 얀님만의 목소리 그리고 연기 너무너무 좋구요💕 저는 1화 14:24 이곳에 갇혀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민아”라고 이름 부르는 대사가 종종 있는데 상황에 따라 다른 느낌인데 불러줄때마다 심쿵인건 왜때문인거죠..😭❤️ 설마 1화 무료듣기 하고 2화 패스하신분들 계시진 않겠죠?!! 1화보다 2화에서 더 어마무시하게 심쿵하니 꼭꼭 들어보셔야합니다..(진지 궁서체) 그리고 다른분들이 얘기하신 수역할이신 진우님 목소리 저도 1화때는 약간 안어을리나 생각했는데 2화에선 그런 느낌 없구 괜찮더라구요!! 저는 제가 좋았던 얀님 목소리 파트들이 있어서 종종 찾아듣는 작품이 될거 같아요🙆🏻‍♀️❤️❤️

진짜..... 몇달만의 비엘이냐구요..!!!ㅠ진짜 나올때까지 얼마나 기다렷는데 후.... 그래도 얀님이니까 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