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올해도 혼자다. 처음 혼자 크리스마스를 보낼 땐 몰랐다. 매년 이러고 있을 줄은. 티비를 보다가 잠이나 자야겠다는 생각에 침대에 누웠다. 얼마나 잤을까? 잠깐 깬 내 눈에 웬 남자의 실루엣이 보였다. 꿈이겠거니 하고 다시 자려고 하는데... 이게 무슨 느낌이지? 나는 왜 숨을 헐떡이고 있고 저 남자는 왜 벗고 있는 거지? 분명 내 방 침대가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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