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남수진. 직속 상사인 대리님과 함께 첫 출장업무로 부산으로 향한다. 대리님은 왠지 모르게 귀여운 남수진을 평소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업무를 끝낸 뒤 숙소 문제가 생겨 난감한 상황에 처하자 때를 놓치지 않고 남수진을 유혹한다. 그런데 이 남자, 조금 괴롭혔더니 울 것같은 표정이다. 게다가 엄청 잘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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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2021.10.07
해변가 이자카야에서 술자리를 가지게 된 수진과 대리님, 수진은 사실 밝고 명랑한 신입사원을 흉내내며 자신의 본모습을 숨기고 있었다. 그런 수진을 잘 모르는 대리는 수진을 풋풋한 사회초년생으로 착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