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우리 헤어지자.' 3년 전. 데뷔를 앞두고 형은 나한테 말했다. 어렵게 이룬 꿈이니 서로를 위해 헤어지자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형의 완강한 태도에 어쩔 수 없었다. 근데.. 그런 형의 일방적인 부탁을 들어주는 것도 지쳐간다. 억지로 밀어내고 거리 두려는 모습에 화까지 나기 시작했다. 그러다 오늘 무대에서의 실수 때문에 형이 내 방으로 찾아왔다.
로그인 하기
내 서랍
플링박스
언어설정
앱에서 플링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