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데 옆에서 자고 있는 '하우스 슬레이브(House Slave)'를 껴안아버렸다. 그의 반응 하나하나가 귀엽고 재미있다. 그의 반응을 보기 위해서 하루 종일 괴롭히고 싶은데 순진한 면이 있는 반면에 한번 스위치가 켜지는 순간 그가 달라진다.
러브 앤 슬레이브 2화
20분•2021.05.24
자는데 그가 옆에서 깨운다. 그냥 자는 건 싫었던 건지 유난히 건드리기 시작하는데 조심스럽게 날 생각해주면서 토닥여주는 건 그 뿐이었다. 적극적으로 솔직하게 말하는 그를 예뻐해주면서 부탁을 들어주기로 하였다.
러브 앤 슬레이브 3화
16분•2021.05.24
잠이 오지 않는 그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혼자 자기 싫어한다면서 나한테 끼를 부리는 그가 너무 귀엽지만 주종관계를 이어가는 입장의 주인으로선 용납할 수 없었다. 게다가 주종관계 이전의 호칭을 꺼내면서까지 그가 자극하는데 그만 화가 나서 벌을 주기로 하였다.
러브 앤 슬레이브 4화
21분•2021.05.24
강아지를 데려온 나를 보고 그가 놀랜다. 자신만을 예뻐해주길 바라는 그에게는 엄청 자극이 될 뿐이었다. 하지만 좋은 게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말이 사실이다. 사실 강아지보다 더 좋은 건 그였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와 할 수 있는 건 무궁무진했으니까 말이다. 심지어 울먹거리는 표정까지..
러브 앤 슬레이브 5화
16분•2021.05.24
표정이 안 좋아보이는 나를 알아채고서 나를 달래주는 그였다. 마음 속까지 훤히 들여다보는 그가 참 신기했다. 신기하면서도 걱정해주는 모습이 멋진 것과는 다르게 귀여웠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니까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졌다. 그런데 갑자기 그가 덮치기 시작하는데..
러브 앤 슬레이브 6화
21분•2021.05.24
운동하는 그의 모습이 새로웠다. 마음은 부드러운데 그러하지 않는 조심성은 그야말로 나한테는 자극적이었다. 그리고 오늘따라 유난히 그의 페로몬이 느껴지고 말았다. 나한테 위험하다고 경고하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경고를 무시하고 다가가기로 마음 먹게 되는데 힘을 조절하지 못하는 그는 입으로 나를 만족시켜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