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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토요일. 드디어 오늘이었다. 취미 삼아 배우기 시작한 테니스로 아마추어 대회까지 준비하면서 선우쌤을 알게 됐다. 선수 출신 아니랄까 봐 탄탄한 몸, 잘생긴 얼굴 게다가 좋은 목소리. 몇 달 동안 노력했지만 쌤은 단 한 번도 선을 넘은 적이 없었다. 내가 매력이 없나? 생각했지만 오늘... 쌤과 나는 그 선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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