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떻게 이렇게 제 작은 소망들이 하나씩 이뤄질 수 있는지 피드 보자마자 헐!!하고 소리질렀자나요...🫢❤️ 제가 몇번 얘기했었는데 저는 얀님 일상 대화 속 말하는 목소리 너무 애정하거든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걸수도 있는데)얀님만의 특유의 울림이 있어서 들었을때 마음이 온기로 따뜻해지고 안정되는 느낌이랄까..☺️ 제가 종종 잠이 안올때 듣는거중에(얀님 작품 제외하고) 동화책 읽어주는 오디오북이 있는데 그거 들을때마다 얀님이 동화 읽어주면 당연한 얘기지만 너무 잘 어울릴거같았구 그래서 궁금하기도 했어요 근데 이건 또 너무 다른 분야라고 생각해서 그냥 묻어두고 말았는데 오늘 갑자기 이렇게 마법처럼 현실이 되다니..🤯🫢
진짜 이런 서프라이즈 선물같은 작품이라니...🤯❤️ 너무너무 따뜻하구, 동화지만 그렇다고 가볍지만은 않은 몽글몽글한 찡함을 주는 그런 작품같아요! 챕터4에선 역할에 따라 많이 바꾸지 않구 얀님의 원래 목소리를 기본으로 두고 낭독해주셔서 진짜 옆에서 동화책 읽어주는듯한 느낌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더 좋았어요💕 그리고 숲속 풀벌레 소리랑 어우러지는 모모와 마루의 대화를 듣기만 해도 가만히 미소짓게 되는 그런 따뜻함 그 자체🧡
게다가 무료라니요..(플링은 얼마든지 장전되어있다구요!!) 일단 앨범 그림 너무너무 예쁘구요🌌 직접 쓰신 작품이라구 하셨는데 뒷이야기 너무 궁금해요😭 얀님 어린시절을 대입해서 만들었다 하시니까 더 궁금! 그리고 제 예상대로 동화 속 얀님 목소리는 너무 따뜻하고 울림을 주는 그런 목소리네요❤️ 눈감고 들으면 동굴과 숲속 꼭대기 풍경이 절로 눈앞에 그려지구 미소를 짓게 되는 그런 작품인거 같아요☺️ 좋은 작품 너무 감사합니다💕 책 읽어주는 얀님 동화작품 두팔벌려 대환영 사랑해요 무료가 아니어도 저는 백번 소장할꺼에요🙆🏻♀️ **이렇게 댓글 두개로 폭탄 주저리주저리 투척 죄송해요.. 너무 감동이구 너무 좋아서 그런거니까 이해해주세요🙄😭🙏
귀엽고 안쓰러운 마루 ㅠ
저 왜 이거 이제 들은건가요~ 얀님의 동화라니...감동이예요~ 게다가 이렇게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이야기라니...얀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색달라요. 동화 읽어주는 다정하고 따뜻한 얀님의 목소리와 가을이 찰떡이예요.
낭독콘텐츠에 무료라니.. 이런 선물같은 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