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물 #촉수플 #절륜공 #대물공 #인외공 #미인공 #지랄수 #미인수 #던전에서_만난_끝내주는_남자 만족스럽게 웃은 남자는 연약한 이채준의 목덜미에 콧날과 입술을 묻었다. 향이 좋으니 분명 맛도 좋을 테다. 흥이라도 돋우기 위해 두툼한 손가락 두 개를 구멍 안으로 밀어 넣었다. 이미 윤활제가 잔뜩 발라진 탓에 부드럽게 손가락을 먹은 내벽은 환영이라도 한단 듯 오물거리며 잘도 씹어댔다. “아아……으응……. 좀 더…….” “지금 문제없을 것 같은데. 어때?” “으응, 응, 좋아, 좋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