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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이 구속 기구의 이름이다. 난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지만, 그는 기대감에 찬 눈빛으로 날 바라보고 있다. 그래, 지금 우린 연기를 하고 있을 뿐이야. 한 편의 '연극'을 하고 있을 뿐이야. 포기할 순 없어. 이건 자연스러운 거야. 하지만... 누군가에게 이해받지 못하는 내가, 누군가를 이해 못 하는 내가 이 연극을 계속할 수 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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