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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집 독서실 집 독서실... 매일 이렇게 취준 때문에 지쳐가고 있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 자기네 회사 회식자리에 오라고. 내가 왜 남의 회식자리에 가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대리님 잘생겼어.'라는 말 한마디에 바로 출발했다. 가게 앞에 도착하자 현타가 밀려왔다. 하지만 자리에 앉아서 대리님을 본 순간 그 모든 잡생각이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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